중구종합사회복지관, 하반기 ‘지역과 삶을 읽는 인문학’ 강좌 운영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9-10 1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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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살펴보는 울산의 역사·노동·돈
▲ 중구종합사회복지관, 하반기 ‘지역과 삶을 읽는 인문학’ 강좌 운영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울산 중구에서 주관하는 ‘2026년 더배움 평생학습기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 ‘지역과 삶을 읽는 인문학’ 강의를 운영한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서 상반기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삶의 표현’과 ‘삶의 기록’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하반기에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삶의 구조’, ‘삶의 조건’에 대한 강의를 운영한다.

‘삶의 구조’로는 고혜림 부산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가 9월 22일 작가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통해 관계의 의미와 위계, 상처와 책임을 살펴보는 ‘타인과 나를 연결하는 삶의 구조’ 강의를 펼친다.

이어서 9월 29일에는 음악을 통해 고독의 본질과 내면의 성장을 이야기하는 ‘나 스스로 고독 속에 성장하는 삶의 구조’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삶의 조건’으로는 권기철 부산외국어대학교 경제금융학과 교수가 10월 6일 조선시대부터 인공지능 시대까지 울산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는 ‘울산살이 500년’강의를 진행한다.

10월 13일에는 산업화 시대 돈의 가치, 노동 이후의 삶을 함께 고민하는 ‘돈의 두 얼굴’강의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강의에는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화해 신청하거나 홍보물 속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정숙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강의는 산업도시 울산에서 살아온 주민들의 경험을 인문학의 언어로 다시 읽어보는 자리다”며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삶과 노동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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