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 복합체육시설·구이저수지 둘레길 속도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1-09 1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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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방문서 핵심 현안 사업 설명 “주민의견 충분히 반영”
▲ 완주군, 소양 복합체육시설·구이저수지 둘레길 속도-소양연초방문

2026년 연초방문 사흘째인 9일, 유희태 완주군수가 소양면과 구이면을 차례로 찾아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연초방문은 지난 7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일정으로, 10만 완주시대 개막 이후 읍·면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지역별 특성과 요구를 군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첫 방문지인 소양면에서는 소양면 복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조성 중인 복합체육시설은 파크골프장, 축구장, 다목적 편익시설 등을 갖춘 주민 생활 밀착형 체육공간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주민들은 무대 및 비가림막 설치, 야간조명 도입, 배수시설 보강, 파크골프장 코스 재설계와 18홀 확장 필요성 등을 건의했으며, 유 군수는 “복합체육시설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기반 시설”이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질적인 편의와 활용도가 높은 공간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이면에서는 구이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총 연장 9.3km 규모로, 기존 구간과 신규 구간을 연결해 사계절 이용 가능한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호수마을과 원항가마을을 잇는 수상 데크로드 조성이 완료되면서, 끊겨 있던 동선이 하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민들은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수상레저단지와 기존 관광자원 연계,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으며, 군은 둘레길을 중심으로 한 관광 코스 브랜드화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유 군수는 “소양은 역사와 체육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구이는 자연과 관광이 공존하는 고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각 읍·면의 특성과 주민 목소리를 바탕으로,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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