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
- 대전/충남/세종 / 신정은 / 2020-09-18 17:08:26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모종동 20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17일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환지방식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면적 22만9005㎡에 1425세대 3135명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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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종2지구 조감도. |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 536억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준공목표로 공동주택, 준주거, 단독주택 등 주거용지 8만9711㎡(39.2%)와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용지 13만9294㎡(60.8%)를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지구 내 신리초(존치)의 증축을 위해 추가 학교용지를 확보했고 학교 주변으로 보도 및 공공공지를 두어 학생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안전시설인 ▲신호·과속카메라 ▲주정차 단속카메라 ▲스마트 횡단보도 ▲정온화 기법 등을 반영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영향평가 협의 및 관련 행정절차 이행 후 실시계획 인가를 받을 예정”이라며 “금년 5월 착공한 모종1지구에 이어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인구 50만 자족도시 아산으로 한 계단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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