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울주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 및 개원식

국회 / 프레스뉴스 / 2026-07-09 16: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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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에 3선 정우식 의원, 부의장에 재선 이상우 의원
▲ 9일 울주군의회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9대 의회 개원식에서 정우식 신임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순걸 군수, 노동완 부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의회가 제9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울주군의회는 9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고,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선거에서는 3선의 정우식 의원(국민의힘)이 의장으로, 재선인 이상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정우식 신임 의장은 제7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제8대 전반기 경제건설위원장, 제8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상우 의원은 정 의장과 같은 울주 나 선거구(언양·삼남·두동·두서·상북·삼동)를 지역구로 하며, 제7대 의회에서 경제건설위원과 행정복지위원으로 활동했다.

군의회는 이날 의장단 선출에 이어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은 의원 선서와 개원사, 이순걸 군수의 축사, 집행부 간부 공무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정 의장은 개원사에서 “원구성 과정에서 적지 않은 논의와 협의를 이어가며 군민 여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의 원구성은 단순히 의회의 운영체계를 갖추는 절차를 넘어 앞으로 4년간 의회의 운영 방향을 함께 정하고 협치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남아 있는 원구성을 원만히 마무리하고, 성숙한 협치와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군민께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제9대 울주군의회는 군민의 삶 가장 가까이에서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민의의 전당이 되겠다”며 “집행부에 대해서는 책임 있게 견제하고 감시하되, 울주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일에는 언제나 함께하는 성숙한 협치의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순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는 잘 맞물린 수레바퀴처럼 긴밀하고 조화롭게 협력해야 한다”며 “의회를 군정의 최우선 파트너로 존중하고, 군민의 목소리와 의회의 건전한 비판을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13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47회 임시회를 통해 민선 9기 군정 과제와 부서별 추진 계획을 보고받는다.

또 의회운영위원회와 행정복지위원회, 경제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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