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실천우수사례' 최우수 선정

문화 / 프레스뉴스 / 2025-12-05 16:40:12
  • 카카오톡 보내기
▲ 횡성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실천우수사례」 최우수 선정

횡성군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소 협업을 통한 통합돌봄 선순환 구축 사례'로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통합돌봄) 사업은 노쇠·장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장애인에게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돌봄·주거 등 돌봄지원을 통합·연계 제공하여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 본사업을 앞두고 횡성군은 선제적으로 2024년부터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횡성군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주민을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일차의료 방문진료, 지역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방문진료 등 방문진료 자원을 확충했다. 또한 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방문건강관리, 치매관리, 재활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신속히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줄였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고, 주민의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