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 ‘2026 남부 수학점핑 119의 날’ 운영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14 16: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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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즐기는 체험 중심 수학 문화 축제
▲ 2026 남부 수학점핑 119의 날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13일에 새본리중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과 중학생 1~3학년, 학부모와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6 남부 수학점핑119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학이 만드는 세상, 상상에서 체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교과서 속 지식을 넘어 일상과 미디어, 게임 속에 숨겨진 수학적 원리를 직접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넘버락 탈출 및 얌슬램(2개반) ▲미지수 헌터스 ▲속성 탐정단 ▲우봉고 3D ▲퍼즐 기하학 등의 연산 보드게임과 공간지각력을 키우는 놀이 중심의 5개 부스가 운영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도마뱀 큐브 ▲나인 멘스 모리스 ▲폴리오미노 보드게임 ▲토러스 링 만들기 ▲칠칠단의 비밀 방탈출 ▲넘버락 탈출 챌린지 등의 수학적 원리와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6개 심층 부스가 마련된다.

아울러 심화 강연과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홍석만 인항고 교사와 류선규 전 SSG 랜더스 단장, 김재현 아나운서가 참여하는 야구 기록 속 숨은 수학 찾기 데이터 리터러시 토크콘서트가 열리며, 안창호 인천광역시교육청 AI(인공지능) 융합교육원 교육연구사가 진행하는 유튜브와 게임 속 숨은 규칙 찾기 강연을 통해 미디어와 인공지능 기술의 기반이 되는 수학적 규칙을 체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는 전 하나고 교사이자 전 폴수학학교 교감인 이동훈 강사가 자녀 수학 코칭 방안을 주제로 ‘정답보다 위대한 오답: 기다려주는 부모가 수학적 사고력을 키운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미래 지향적인 수학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수학의 실용성을 깨닫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아가 학부모와 교원이 함께 동참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가정과 학교가 연계된 학습 지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건전한 수학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고 딱딱한 과목이 아닌, 세상을 이해하는 즐거운 도구로 인식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공동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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