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순금이 빚어낸 ‘빛의 예술’로 떠나는 광양여행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04 16: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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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리공원서 김일태 화백 금화(金畵) 특별전 '천년의 시간을 품은 빛' 열려
▲ 광양시, 순금이 빚어낸 ‘빛의 예술’로 떠나는 광양여행

광양시가 예술과 공간, 빛의 감성이 어우러진 문화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순금이 빚어내는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리면서 광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광양읍 인서리공원 반창고갤러리에서는 오는 8월 29일까지 대한민국 금화(金畵) 예술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김일태 화백의 특별전 '천년의 시간을 품은 빛(Timeless Gold Art)'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순금을 활용해 회화와 조각, 부조, 에칭 기법을 융합한 독창적인 예술 장르인 'Gold Art(금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금이 가진 영속성과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을 통해 찬란한 금빛 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달항아리와 장미, 복돼지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순금 특유의 깊은 색감과 섬세한 표현은 관람자의 움직임과 빛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며, 작품마다 서로 다른 빛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빛의 도시' 광양의 도시 이미지와 순금이 지닌 빛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색다른 의미를 더한다.

변치 않는 금의 광채를 통해 시간의 가치를 되새기고, 광양이 지닌 빛의 이미지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며 도시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담아낸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가 열리는 인서리공원은 갤러리, 카페, 스테이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광양역사문화관,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를 잇는 원도심 문화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인서리공원은 원도심의 고유한 숨결과 현대적인 예술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문화공간”이라며 “이번 전시는 변하지 않는 금의 속성을 통해 시간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문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빛의 예술이 펼쳐지는 인서리공원과 지역의 문화공간을 함께 둘러보며 예술이 주는 사색의 시간과 광양만의 깊은 문화적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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