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꿈과 도전이 제주의 미래를 만든다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14 16: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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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삼성여고 특별강연…도정정책과 미래 비전 공유
▲ 제주도청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서귀포시 삼성여자고등학교(교장 고성혁) 학생들과 만나 제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12일 삼성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삼성여자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 지사는 청소년 세대를 위한 주요 정책과 제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특강은 2024년 표선고, 한림공고, 한국국제학교(KIS), 2025년 제주중앙고, 중문고, 남원중, 서귀포산업과학고에 이어 여덟 번째로 마련된 학교 현장 소통 자리다.

오 지사는 먼저 국제사회에서 높아지고 있는 제주의 위상을 소개했다.

오 지사는 “제주는 더 이상 대한민국 남쪽 끝의 섬이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중심이자 국제사회의 미래 의제를 논의하는 국제회의의 메카”라며 “여러분의 꿈과 도전이 제주를 세계로 이끄는 가장 큰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도정 정책을 설명했다.

오 지사는 학교급식 단가 인상, 청소년 버스요금 전면 무료화, 학교 안전경찰관 배치 등을 언급하며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또 제주가치돌봄, 건강주치의 제도, 응급의료지원단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함께 소개하며, 돌봄과 의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과 가파도 RE100 마을 조성 등 제주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정책을 소개했다.

민간 우주산업 육성과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정책을 통해 제주가 새로운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미래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그 가능성을 더 크게 만들어갈 주인공은 청소년 여러분”이라며 “학교에서 배우고 경험하는 모든 시간이 앞으로 제주와 세계를 연결하는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정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자신만의 꿈을 믿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과감히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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