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거점관광 플랫폼 ‘터-무늬’ 운영자 모집

대전/충남/세종 / 신정은 / 2020-09-10 16: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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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네트워크 기반구축… 관광안내체계 개선 모색
▲ 홍성군 거점관광플랫폼 ‘터-무늬’ 공간 운영자 모집 포스터.
충남 홍성군이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홍성 읍면단위 지역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거점관광플랫폼 ‘터-무늬’에 참여할 공간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터-무늬’는 홍성군의 관광정보와 지역정보를 언제나 ‘문의’할 수 있는 ‘자리(터)’라는 의미로 홍성군의 관광 안내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군은 카페, 게스트하우스, 공방, 사랑방 등 홍성군에서 네트워크가 가능한 공간을 운영하는 곳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공간운영자 및 사업자 대표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이메일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25일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홍보마케팅 컨설팅과정과 관광정보제공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담당자는 “‘터-무늬’를 통해서 우리 지역의 특색이 있는 숨은 관광지, 언택트관광지, 웰니스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의 발굴이 기대된다”라며 “홍성DMO 추진단과 함께 홍성관광을 더 쉽고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거점관광 플랫폼 ‘터-무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성 DMO 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터-무늬’는 각 읍면을 거점으로 주변 관광안내를 비롯한 숙박, 체험, 농·특산물 홍보판매 등을 함께 제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득향상이라는 상생전략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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