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국회 / 프레스뉴스 / 2026-04-22 16: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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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부터 4월 29일 까지 8일간 일정, 시·교육청 2026년 제2회 추경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의
▲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울산광역시의회는 4월 22일부터 4월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시의회는 22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263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성룡 의장은 개회사에서 “중동전쟁 여파로 지역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석유화학산업을 비롯한 주력산업이 침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투자 위축과 고용 감소 등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 추경에 발맞춘 울산시의 긴급 추경 편성과 고유가 위기 극복 대책은 시의적절하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과감한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가운데 주요 현안 해결과 추경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먼저 안대룡 의원이 “변화한 이용 현실에 맞는 ‘울산-언양 고속도로’ 통행료 정책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안 의원은 울산-언양 고속도로 통행료의 불합리함을 지적하고 이 구간의 일반도로로의 전환, 통합채산제의 불합리함을 타파하기 위한 법령 개정 추진, 통행료 감액이나 출퇴근 시간대 요금 차등 적용 등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한 현실적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어 김종훈 의원은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성공 조건은 접근성과 운영입니다.”라는 주제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의 핵심 거점인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이 개원 전부터 주차 공간 부족 등 운영 준비 미흡에 대한 시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주차장 확충과 대중교통 체계 전면 재점검, 우수 의료 인력 확보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후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이어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1,98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며 “▲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1,421억원 ▲ 울산형 고유가 위기 지원 501억원 ▲ AI·교통·민생 현안 67억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교부세 1조 원 시대를 맞은 울산시의 강해진 재정력을 바탕으로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AI 등 미래산업 투자와 섬세한 민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창수 교육감은 “2026년도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1,10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며, “▲ 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 지원 137억원 ▲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20억원 ▲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 388억원 ▲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179억원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추경 예산안은 한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교육복지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학교 현장에 신속히 투입되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 안전을 확고히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4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위원회별로 안건심의 및 개별 현장 활동 등을 진행한다. 특히, 4월 2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그리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9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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