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구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가 주목적이다. 작은극장 다함 협동조합(김영태 대표)과 대전대 방송공연예술학과가 공동제작 했다.

‘눈높이 고전극장’은 셰익스피어의 고전 ‘뜻대로 하세요’를 각색 및 창작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15일에는 작은극장 다함 공연장에서 소규모로 시연회를 열기도 했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LINC+사업단 You-Tube 채널을 통해 관중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방송공연예술학과 김상열 교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공연됐지만, 학과 학생과 극단의 공동제작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 및 예술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3-Way리빙랩센터는 대학과 기관의 지역기반 활동 경력 및 활동 영역을 적극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예술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