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일본 이즈미시 부시장단, 순천 시민의 날 축하 방문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16 16: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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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가 맺어준 14년 생태 인연, 축제의 장서 빛나
▲ 일본 이즈미시 부시장단의 순천 방문을 맞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찬성 순천시 행정지원국장, 유영철 순천시의회 의장, 손훈모 순천시장, 도사키 모토오 일본 이즈미시 상공 관광부장, 도미타 시노부 일본 이즈미시 부시장)

순천시는 제32회 순천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이즈미시 대표단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순천을 방문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순천시와 이즈미시는 흑두루미의 주요 월동지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2012년 11월 자매결연을 한 이래, 두루미 보호 및 생태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청소년 문화교류, 지역 산업제 참가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도미타 시노부(冨田 忍) 이즈미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사키 모토오(戸﨑 基夫) 상공관광부장, 국제교류추진원 등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순천 시민과의 연대감을 나누고 양 도시의 우호를 다졌다.

방문 첫날인 15일, 이즈미시 부시장 일행은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제32회 순천 시민의 날’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순천시민에게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2012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쌓아온 두 도시 간 깊은 신뢰와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어 방문단은 순천시의 대표적인 생태·관광 인프라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정원워케이션 등 주요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들은 순천의 뛰어난 도시 공간 연출과 생태 관광 성공 사례를 유심히 살펴보며, 향후 양 도시가 추진할 관광 및 공공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자매도시 일본 이즈미시 부시장단의 방문으로 시민의 날 행사가 더욱 뜻깊게 빛났다”며 “앞으로도 생태 자원을 매개로 한 교류를 넘어 다채로운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는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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