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운동 전개

대전/충남/세종 / 최정현 / 2021-01-08 15:45:01
  • 카카오톡 보내기
캠페인 첫 주자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지명 받아 ‘고고릴레이’캠페인에 동참
▲ 박재현사장이 플라스틱줄이기 실천운동을 전개하고있다.(사진제공=수자원공사)

 [프레스뉴스] 최정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 ‘고고릴레이’에 동참했다.

 

환경부에서 시작한 고고릴레이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의 의미를 담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확산시키는 운동이다.

 

앞서 캠페인 첫 주자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난 4일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박재현 사장은 ‘불필요한 비닐 사용 줄이기’ ‘에코백이나 장바구니 챙기기’ 등 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탈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그 내용을 한국수자원공사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이어 다음 실천 주자로 허태정 대전시장, 박창근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이경희 수자원공사 환경본부장을 지명했다.

 

수자원공사는 2020년 9월부터 긴급구호용 병입 수돗물에 비닐라벨을 제거하고 11월에는 전 세계적 캠페인인 ‘RE100’에 공공기관 최초로 참여를 선언하는 등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이번 ‘고고릴레이’ 참여를 계기로 환경을 위한 작은 노력이 모아질 수 있도록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플라스틱 다이어트, 함께해요’ 운동을 내부직원 및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