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원도심 가로등 설치 프로젝트 완료 및 점등식 가져

대전/충남/세종 / 최정현 / 2020-12-31 15:44:55
  • 카카오톡 보내기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 동구 대동 하늘공원서 진행
▲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 동구 대동 하늘공원서 진행

 [프레스뉴스] 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이 대학 LINC+사업단(이영환 단장)이 30일 동구 대동 하늘공원에서 가로등 설치 프로젝트 완료 및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학년도 원도심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조폐공사를 비롯한 동구청과 동구현장지원센터, 아름다운마을만들기 위원회가 함께 협력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낙후된 동구 대동하늘마을의 골목길을 밝히는 일루미네이션 프로젝트를 수행해 지역주민의 거주환경 개선 및 지역혁신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동 하늘공원 가로등 설치 프로젝트는 도시재생연계전공 및 행정학과의 학생들의 아이디어 공모로 진행됐다.

 

이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동 하늘마을 골목길에 11개 디자인이 그림자조명으로 설치됐으며, 도로명칭을 ‘행복하길’로 제안 및 안내지도를 만들기도 했다.

 

LINC+사업단은 재학생들이 이번 일루미네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전공 기반 위에 문제해결능력을 겸비한 역량 있는 지역의 도시재생 전문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협력센터 안경환 교수는 “학생들의 원도심 문제해결이라는 리빙랩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모델로 확대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