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덴마크 도착⋯기후변화 협력 촉구

기획/특집 / 이찬혁 / 2018-10-20 15:21:06
  • 카카오톡 보내기
유럽 순방 마지막…녹색성장회담 참석해 민간 협의 강조

<사진=YTN뉴스 갈무리>

(이슈타임)이찬혁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유럽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 덴마크에 도착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 오후(현지시간) 마지막 방문국인 덴마크 코펜하겐에 도착해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을 출발한  대통령 부부는 1시간여를 비행한 덴마크 카스트럽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행사를 마치고 숙소로 이동했다.

 

대통령은 오는 20 1녹색성장 글로벌 목표 2030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에 참석해 민간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P4G 정부·국제기구·기업·시민단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발전 관련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지식 성과를 공유하는 회의체다.

 

이날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과정에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덴마크 여왕과의 면담과 함께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총리와의 -덴마크 정상회담을 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한편, 대통령은 이번 유럽 순방 일정을 통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대북제재 완화 설득에 총력을 기울였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