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폐가전 속 희토류, 국내 산업 원료로 되살린다
-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27 15:25:18
하드디스크(’26.5월~)에 이어 에어컨‧냉장고에서도 영구자석 회수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폐에어컨‧냉장고의 냉매압축기에 포함된 희토 영구자석을 분리·회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엘지전자 및 이순환거버넌스와 8월 27일 오후 수도권자원순환센터(용인 처인구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금한승 제1차관은 업무협약 이후 수도권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폐가전으로부터 희토류 함유 영구자석의 회수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폐가전 냉매압축기 내 로터에는 약 120g 정도의 희토 영구자석이 포함되어 있으나 강한 자력으로 인해 수(手)작업을 통한 영구자석 분리가 어려워, 그간 구리를 선별하고 남은 로터와 함께 고철로 분류·처리되어 희토류를 별도로 회수·재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엘지전자 및 이순환거버넌스는 희토류 공급망 내재화 등 자원안보 강화를 위해 폐가전 내 희토 영구자석의 국내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범사업은 이순환거버넌스(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가 에어컨·냉장고에서 냉매압축기 및 로터를 분리하고, 엘지전자가 로터에서 희토 영구자석을 탈자·분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시범사업을 통해 회수된 영구자석은 새로운 자석을 만들기 위한 원료화 기술개발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연간 4만여 대의 에어컨·냉장고로부터 약 1,600kg의 희토 영구자석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영구자석의 분리·회수를 촉진하기 위한 재활용 기준 개선 등 제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은 “폐가전 속 희토류를 산업 원료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폐영구자석 회수부터 원료화까지 기업과 정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폐자원 내 포함된 핵심광물의 순환공급망 구축을 위해 회수·재활용 체계를 확대하고, 관련 제도개선과 기술개발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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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에너지환경부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폐에어컨‧냉장고의 냉매압축기에 포함된 희토 영구자석을 분리·회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엘지전자 및 이순환거버넌스와 8월 27일 오후 수도권자원순환센터(용인 처인구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금한승 제1차관은 업무협약 이후 수도권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폐가전으로부터 희토류 함유 영구자석의 회수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폐가전 냉매압축기 내 로터에는 약 120g 정도의 희토 영구자석이 포함되어 있으나 강한 자력으로 인해 수(手)작업을 통한 영구자석 분리가 어려워, 그간 구리를 선별하고 남은 로터와 함께 고철로 분류·처리되어 희토류를 별도로 회수·재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엘지전자 및 이순환거버넌스는 희토류 공급망 내재화 등 자원안보 강화를 위해 폐가전 내 희토 영구자석의 국내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범사업은 이순환거버넌스(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가 에어컨·냉장고에서 냉매압축기 및 로터를 분리하고, 엘지전자가 로터에서 희토 영구자석을 탈자·분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시범사업을 통해 회수된 영구자석은 새로운 자석을 만들기 위한 원료화 기술개발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연간 4만여 대의 에어컨·냉장고로부터 약 1,600kg의 희토 영구자석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영구자석의 분리·회수를 촉진하기 위한 재활용 기준 개선 등 제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은 “폐가전 속 희토류를 산업 원료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폐영구자석 회수부터 원료화까지 기업과 정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폐자원 내 포함된 핵심광물의 순환공급망 구축을 위해 회수·재활용 체계를 확대하고, 관련 제도개선과 기술개발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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