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서 도 제출 유치 총력전 돌입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29 15:20:13
  • 카카오톡 보내기
김동일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의장, 추진위원장 정병하
▲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서 직접 제출

철원군은 10월 29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군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시범사업으로, 현재 강원 정선·화천 등 17개 군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아직 선정되지 않은 52개 군을 대상으로 18개 군 내외를 선정한다. 철원군이 선정되면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 군민 3만 9,593명(9월 기준)에게 1인당 월 15만원 상당을 지급하며, 소요예산은 700억 원대(국비 50%, 도비 25%, 군비 25%)로 국회 예산 확정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군은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전담 TF’를 운영하며 기본계획 수립, 조례 제정, 재원 분담협의, 지속가능한 기본소득을 창출방안 협의, 신청서 작성을 추진해 왔고, 군민 의견을 듣기 위한 설문조사와 서명부 작성도 진행했다. 지난 26일에는 철원문화원에서 6개 읍·면 이장협의회장과 청년·문화예술·여성·봉사단체 대표 등 21명이 참여하는 ‘철원군 농어촌 기본소득 주민·행정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사업 필요성을 공유했다. 지속가능한 농어촌 기본소득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유광종 부군수와 정병하 서면 체육회장이 맡았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기본소득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주민 홍보·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일 군수는 신청서를 전달하며 “기본소득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확실한 돌파구라며 지역 상품권 지급을 통해 골목상권을 살리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강원도청과 긴밀한 협력을 시작으로 최종 공모선정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철원군의회 의장(박기준) 지속가능한 농어촌 기본소득 주민 행정협의체 위원장(정병하) 또한 민․관 ․정이 하나로 뭉쳐 군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전달한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어 살기 좋은 철원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