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립 의원, 구민과 함께한 ‘2025 강북 웰니스 요가 콘서트’

국회 / 프레스뉴스 / 2025-11-06 15: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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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숲예술무대서 열린 ESG 연계 웰니스 프로그램 직접 참여
▲ 2025 강북 웰니스 요가 콘서트’의 주요 제작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특별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인더숲 예술무대에서 열린 ‘ESG와 음악이 함께하는 2025 강북 웰니스 요가 콘서트’에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강북문화재단과 강북구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총 3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나눔코리아가 현장 운영 및 안전 관리를 맡으며 원활한 진행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자연 속에서의 쉼과 회복’을 주제로 음악, 요가, 명상, 사운드 배스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와 협력하여 폐양말을 활용한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체험을 사전행사로 운영해 ESG 가치와 환경보호 실천을 결합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은 1부 핸드팬 연주자 안재민, 뮤지션 실비, 강북구 청소년 밴드의 음악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2부에서는 인플루언서 한수정 강사가 숲속 자연과 어우러진 ‘포레스트 힐링요가’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커피가능성과 함께하는 릴렉스 티타임을 통해 참가자들이 따뜻한 차와 함께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베스트셀러 작가 신기율, 그리고 정신건강 간호사 출신 호흡 명상 전문가 임메딕 강사가 함께한 마음챙김 명상과 호흡 명상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주관단체 담백아트컴퍼니의 김용광 연출가는 “북한산 아래, 백운천이 흐르는 멋진 야외공원에서 강북구민 분들이 행복하게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연출자 또한 행복한 경험이었으며, 음악과 요가가 어우러져 참가자분들의 힐링 만족도가 높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재 스포츠 관련 매체와 IP 판매를 조율 중이며, 강북구에서 만들어진 콘텐츠가 다른 지역으로 수출되는 우수한 사례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정초립 의원은 개최사뿐 아니라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요가와 명상에 참여하며 강북구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동북권 최초로 ESG조례를 발의하기도 했던 정초립 의원은“오세훈 서울시장님의 건강도시 서울 슬로건과 함께 강북구는 북한산과 우이천, 오패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도시로, 웰니스와 힐링을 중심으로 도시 브랜드를 성장시킬 잠재력이 크다”며, “이번 콘서트는 건강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웰니스 도시의 방향을 보여준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 의원은 “인더숲우이예술무대 근처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봉황각, 도선사 같은 소중한 문화유산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며, “이러한 자원을 기반으로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이 공존하는 ESG 기반의 웰니스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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