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 세 번째 무대, 어르신들의 웃음꽃과 어깨춤이 절로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22 15: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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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동 경로잔치 찾아 흥겨운 축제 한마당
▲ '찾아가는 음악회' 세 번째 무대.

부산진구는 지난 20일, 연지동 경로잔치와 연계하여 열린 ‘2026 제3회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지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 올해 세 번째 음악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축하 공연으로 꾸며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식전 프로그램 ‘즉석 주민 노래자랑’에는 지역 주민 5여 명이 참여해 저마다의 끼와 흥을 마음껏 뽐냈다.

객석의 어르신들은 아낌없는 응원과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며 공연 시작 전부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가수 란희, 홍소리, 아라의 신명 나는 무대가 차례로 펼쳐지며 음악회의 열기가 절정에 달했다.

관객들은 세 가수의 열정적인 무대에 맞춰 다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어깨춤을 추며, 1시간 반 동안 이어진 흥겨운 시간을 만끽했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다 같이 모여 박수 치고 노래를 부르니 10년은 젊어진 기분”이라며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신나고 행복한 하루를 선물 받아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깊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다음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오는 6월 27일 서면더샵센트럴스타 아파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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