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6·25전쟁 참전유공자 후손에 화랑 무공훈장 전수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13 1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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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참전유공자 후손에 화랑 무공훈장 전수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정재봉 일병의 후손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故) 정재봉 일병은 1952년 입대해 6·25 전쟁에 참전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1954년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지만 수여되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전개하면서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유족들은 “늦게나마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온전히 기려지고 명예를 되찾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이뤄진 것이다”라며 “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예우와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난 2019년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창설해 6·25 전쟁 당시 전공으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장 상황으로 인해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수훈 대상자와 유가족에게 훈장과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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