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어르신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10 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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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경찰, 어르신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전통시장 캠페인

전남경찰청,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증가하는 어르신 교통사망사고를 감소 시키기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은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28.5%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연령별 교통 사망사고 비율도 가장 높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최근 3년간 연도별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교통사고는 2023년 8,344건, 2024년 8,272건, 2025년 8,008건으로 감소했으나, 교통사고 사망자가 2023년 228건에서 2024년 202건으로 11.4% 감소했다가 2025년 218건으로 7.9% 증가했다.

세부 통계를 보면, 연령별로는 어르신이 133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61.6%, 차종별로 승용차와 화물차가 162명으로 전체의 75%, 법규위반별로는 안전운전 불이행이 149건으로 전체의 69.3%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다.

이에, 전남경찰청은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통계를 토대로 전남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4월까지 증가하던 교통사고 사망자가 5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년대비 매월 감소했으나, 어르신 사망사고는 줄지 않았다.

그래서, 어르신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통시장 주변 노인 보호구역 확대, 마을 이장들을 교통안전반장으로 위촉, 어르신 차량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부착, 교통안전 테마별 마을방송 송출, 농기계‧보행보조용 의자차에 LED 경광등 설치, 야광지팡이‧형광조끼 등 안전용품 배부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방정부 등 도로관리청과 협업하여 노인 보호구역, 마을주민 보호구간을 정비하고, 교통사고가 잦은 도로에 필요한 교통안전시설을 신규 설치하거나 노후된 시설 교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 사망사고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어르신 스스로 방어운전하고 보행 시 밝은 옷을 입고 좌우를 잘 살피는 것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이러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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