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돌봄 공백 막는 ‘동네틈새안전망’ 가동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09 14: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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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중학생 64명 대상 전문가 합동 가정방문 및 맞춤형 키트 지원
▲ 여름방학 돌봄 공백 막는 ‘동네틈새안전망’ 가동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 공백으로 방임이 우려되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동네틈새안전망’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본격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틈망’사업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 유관기관이 긴밀히 연계하여 방학 중 돌봄 공백을 메우는 교육 복지 시스템이다.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합동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키트를 지원하며, 위기 상황 발견 시 즉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기관으로부터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 64명을 추천받았다. 앞으로 학교·지원청·지역기관의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담당자들이 대상 학생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복지 서비스와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방학 중 학생들의 유익한 생활을 돕기 위해 ‘학생맞춤키트’도 함께 전달된다. 키트는 ▲식료품 및 생필품 중심의 ‘든든+튼튼키트’ ▲의류를 지원하는 ‘멋진키트’ ▲도서 및 문구류로 구성된 ‘열공키트’ 등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춰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한편, 달성교육지원청은 이번 가정방문 활동의 내실을 기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7월 9일 오후 1시, 지원청 상황실에서 '2026. 달성학생통합지원 학생성장프로그램 ‘동틈망’ 운영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 및 지역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학생 맞춤형 키트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가정방문 시 유의사항과 일지 작성법 등을 공유하며 사전 준비를 한다.

김현우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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