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사업단, ‘2021 가족회사 산학교류회’ 개최

대전/충남/세종 / 최정현 / 2021-02-05 13:32:17
  • 카카오톡 보내기
▲(사진제공=대전대)

 

[프레스뉴스] 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이 대학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 산학부총장)이 4일 대학 30주년 기념관 10층 중회의실에서 ‘2021 가족회사 산학교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대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산학교류회는 이종서 총장을 비롯한 이종곤 교학부총장과 이영환 산학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 장인수 총동문회장, 김홍래 마이크로닉시스템㈜ 회장, 가족회사 및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현장 참여인원을 10여 명으로 최소화했으며, YouTube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산학교류회는 지역 기업과의 교류를 비롯한 대전대 LINC+사업의 성과 공유 및 3-Way(대학·기업·지역사회) 리빙랩 기반의 산학협력 모델 확산이 주목적이다.

이종서 총장의 환영사로 문을 연 이번 산학교류회는,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재연 청장의 ‘2021 중소기업 정책 소개’, 한국교통대학교 김경민 교수의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LINC+사업단 이영환 단장의 ‘LINC+사업성과’ 발표와 10개 산학협력 우수 가족회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매년 행사장 주변에 전시되던 우수성과 전시물은 온라인 가상 플랫폼으로 구축, 산학협력 성과전시관과 가족회사 홍보관으로 나뉘어 전시됐다.

이종서 총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많은 제약들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물 창출에 노력해 준 가족회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기업과 지역사회 그리고 대학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