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경기 남부권 광역마켓 네트워킹 데이' 성료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29 13: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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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지자체 마켓 운영 한계 넘어 광역 단위 창작자 자립·연대 기반 구축 시동
▲ 안성시, ‘경기 남부권 광역마켓 네트워킹 데이’ 성료

안성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10월 23일 스타필드 안성에서 ‘2026 경기 남부권 광역마켓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별로 분절돼 열리던 지역 플리마켓의 좁은 판로와 일회성 교류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창작자와 장터 운영 주체를 광역 단위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것이 핵심이다.

안성시는 지난해부터 수원문화재단, 화성문화관광재단 및 지역 판매자들과 민관 실무협의체를 가동해 왔다. 총 5차례에 걸친 공동 워크숍 끝에 ‘7대 공동 실천과제’와 ‘공동 운영 안내서’를 정립하고 지난 8월 공식 협약을 맺었다.

그 결실로 10월 한 달간 수원 대유평공원, 화성 동탄센트럴파크, 스타필드 안성을 잇는 첫 ‘광역 순회마켓’을 선보였다. 특히 안성 행사에는 경기권을 넘어 강원 정선군까지 동참해 4개 지역 총 75개 팀이 공예·창작품을 판매했다.

이번 교류 행사에서는 순회마켓에 참여한 창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감을 쌓고 타 지역 장터에서도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정서적 연대감을 다졌다.

시는 이번 순회마켓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장터 운영의 보완점을 지속 점검하고, 연내 성과공유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광역 창작자 협력 생태계를 본격 구축할 방침이다.

안성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창작자들이 서로를 든든한 동료로 인식하게 된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지역 한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하며 함께 성장하도록 광역 협력망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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