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통합돌봄 시행 100일…305명에게 419건 맞춤형 서비스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13 12: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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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지역기관과 함께 돌봄 사각지대 없는 ‘행복달서’ 조성
▲ 달서구청

대구 달서구는‘달서형 통합돌봄(달서가(家)돌봄)’시행 100일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05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의료·주거·일상생활 등 419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달서형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다.

달서구는 통합돌봄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올해 1월 전담 조직인 행복돌봄과를 선제적으로 신설했다.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3개 동 맞춤형복지팀을 신청창구로 운영하고, 월 2회 통합지원회의를 열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등 복합적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고 있다.

현재 달서형 통합돌봄은 보건의료, 가사, 식사, 병원 동행, 방문운동, 주거환경 개선 등 13개 기본돌봄사업과 퇴원환자 회복의 집, 돌봄가족 심리지원 등 8개 특화사업,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6개 사업을 포함해 총 27개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05명에게 총 419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별로는 식사 지원 수요가 가장 많았으며, 가사 지원과 방문운동, 병원 동행이 뒤를 이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달서형 인적 안전망인‘달서가(家)돌봄 3대(代) 활동가’운영도 본격화했다.

어르신이 참여하는‘건강돌봄단’, 지역주민 중심의‘이웃돌봄단’, 대학생과 봉사단으로 구성된‘멘토링돌봄단’이 대상자 발굴과 안부 확인, 정서 지원, 복약 관리 등 생활 밀착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민관 협력도 강화했다.

달서구는 지역 병원과 복지기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등 28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찾아가는 돌봄상담소 운영과 약사회 연계 홍보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특히 퇴원환자 회복지원사업인 ‘달희네 집’은 전국 최초로 숙박업소를 복지자원으로 활용하고 사회공헌사업비로 재원을 마련한 사업이다.

이러한 창의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아‘2026년 대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장려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앞으로 민·관·산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예방 중심의 통합돌봄을 강화할 계획이다.

7월 중‘달서! 다시, 청춘 프로젝트’발대식을 열고, 어르신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건강관리와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익숙한 생활터전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달서형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행복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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