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강바람 속 꽃나들이… '자라섬 꽃 페스타' 23일 개막
- 문화 / 프레스뉴스 / 2026-05-26 12:20:22
가평군 “북한강 낀 11만㎡ 규모 꽃밭… 6월 14일까지 개최”
23일 오전 가평군 자라섬 남도. 북한강을 따라 펼쳐진 약 11만㎡ 규모의 꽃밭 사이로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2026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개막하자 관내는 물론 수도권 곳곳에서 나들이객이 몰렸다. 자라섬 입구는 오전부터 북적였고, 가족과 연인, 친구 모임 등 방문객들은 저마다 휴대폰과 카메라를 들고 꽃밭 사이를 누볐다.
올해 축제는 ‘푸른 물결 위, 화려한 꽃의 항해’를 주제로 꾸며졌다. 양귀비‧아이슬란드 포피‧델피늄‧로벨리아‧코리우스‧맨드라미 등 다채로운 봄꽃이 북한강 물결을 배경으로 방문객을 맞이했다. 올해 식재 면적은 지난해보다 2만8,790㎡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서울에서 방문한 30대 부부는 “가평 특유의 청량한 공기와 함께 강과 꽃이 어우러져 실제 분위기가 사진보다 훨씬 더 좋다”며 “북한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과 꽃에 취해 여유롭게 즐기다 가야겠다”고 고 말했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먹거리 부스도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꽃구경을 마친 가족들이 간식을 손에 들고 꽃밭 사이 벤치에 앉아 쉬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입장료는 7,000원이지만 가평사랑상품권 5,000원을 돌려받아 실질 부담은 2,000원 정도이다. 상품권은 축제장 내 농특산물·간식 부스는 물론 가평 관내 음식점과 카페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축제 입장권으로는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가평레일바이크, 브릿지짚라인, 가평크루즈, 아침고요수목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 13곳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날은 주말을 맞아 버스킹 공연과 풍선아트가 펼쳐졌고, 다문화감성마켓에서는 세계 의상 체험과 세계 문화체험(전통놀이)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힐링 도보 투어에도 참가자가 몰렸다. 자라섬 입구에서 남도 입구까지 무료로 운행되는 전기차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었다.
한편 자라섬 꽃 페스타는 3년 연속 경기 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2026 경기 시군대표축제’로도 뽑혔다. 축제는 오는 6월 14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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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강바람 속 꽃나들이… '자라섬 꽃 페스타' 23일 개막 |
23일 오전 가평군 자라섬 남도. 북한강을 따라 펼쳐진 약 11만㎡ 규모의 꽃밭 사이로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2026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개막하자 관내는 물론 수도권 곳곳에서 나들이객이 몰렸다. 자라섬 입구는 오전부터 북적였고, 가족과 연인, 친구 모임 등 방문객들은 저마다 휴대폰과 카메라를 들고 꽃밭 사이를 누볐다.
올해 축제는 ‘푸른 물결 위, 화려한 꽃의 항해’를 주제로 꾸며졌다. 양귀비‧아이슬란드 포피‧델피늄‧로벨리아‧코리우스‧맨드라미 등 다채로운 봄꽃이 북한강 물결을 배경으로 방문객을 맞이했다. 올해 식재 면적은 지난해보다 2만8,790㎡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서울에서 방문한 30대 부부는 “가평 특유의 청량한 공기와 함께 강과 꽃이 어우러져 실제 분위기가 사진보다 훨씬 더 좋다”며 “북한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과 꽃에 취해 여유롭게 즐기다 가야겠다”고 고 말했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먹거리 부스도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꽃구경을 마친 가족들이 간식을 손에 들고 꽃밭 사이 벤치에 앉아 쉬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입장료는 7,000원이지만 가평사랑상품권 5,000원을 돌려받아 실질 부담은 2,000원 정도이다. 상품권은 축제장 내 농특산물·간식 부스는 물론 가평 관내 음식점과 카페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축제 입장권으로는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가평레일바이크, 브릿지짚라인, 가평크루즈, 아침고요수목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 13곳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날은 주말을 맞아 버스킹 공연과 풍선아트가 펼쳐졌고, 다문화감성마켓에서는 세계 의상 체험과 세계 문화체험(전통놀이)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힐링 도보 투어에도 참가자가 몰렸다. 자라섬 입구에서 남도 입구까지 무료로 운행되는 전기차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었다.
한편 자라섬 꽃 페스타는 3년 연속 경기 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2026 경기 시군대표축제’로도 뽑혔다. 축제는 오는 6월 14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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