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제5기 공공건축가 15명 위촉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13 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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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조경·공간환경 전문가 15명… 10명 연임, 5명 신규
▲ 제5기 공공건축가 위촉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8일 제5기 공공건축가 15명을 위촉했다. 위촉식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민간전문가 제도의 활동과 성과도 함께 공유했다.

위촉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조진만 총괄건축가, 제5기 공공건축가들이 참석했다.

제5기 공공건축가는 건축과 도시, 조경, 공간환경 분야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수와 건축가 15명이다.

이 가운데 10명은 연임, 5명은 신규 위촉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수성구의 주요 도시·건축사업에 참여해 기획부터 설계와 시공, 유지 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문한다.

공공건축물과 공간환경의 디자인·품질을 높이는 역할도 맡는다.

수성구는 공공건축가의 역할을 자문에 그치지 않고 사업 현장 참여로 넓혀 왔다.

기획과 설계 단계에서 의견을 받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생기는 문제를 함께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수성구는 2019년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가 ‘생각을 담는 도시’ 사업과 공공건축물·공간환경 개선사업, 도시디자인 사업에 참여해 사업 방향을 함께 정하고 품질을 높여 왔다.

제5기 공공건축가 공개모집에는 대구 밖 지역 전문가들도 지원해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규 위촉된 소재환 공공건축가는 “수성구 공공건축가로 위촉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사업에 참여할 기회와 역할이 많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수성구 공공건축의 품질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공건축가 한 분 한 분의 전문성과 참여가 ‘목적지가 되는 도시, 수성구’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사업 현장에서 의견을 적극 제시해 공공건축의 완성도를 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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