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및 전문응급의료센터 추진
-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21 12:20:35
“소아 응급의료 공백 더는 없도록”
평택시가 소아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의료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선다.
현재 평택은 인구와 생활권 규모에 비해 소아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야간과 휴일에는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 보호자들의 부담이 크며, 특히 중증 소아 환자의 치료를 위해 수원이나 천안 등 원거리 이송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다.
중증 소아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는 전문의와 간호 인력, 전용 진료·처치 공간, 중환자 치료 및 응급수술 연계 등 높은 수준의 요건이 필요한 의료기관으로 전국에 14개소(경기도: 분당차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성빈센트병원)가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운영 중이다.
이에 평택시는 단기적으로는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를 추가 지정해 야간과 휴일의 소아 진료 기반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구축을 목표로 전문인력과 시설, 의료기관 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 확충
민선 9기 평택시는 소아 응급의료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핵심 필수 의료 분야로 보고, 관련 기반 시설 확충을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준비해 왔다. 대표적인 공약이 달빛어린이병원 확충으로, 시는 현재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성세아이들병원, 서정성세의원, 성모아이들의원)에 더해 2027년 상반기까지 2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수원시 4개소, 화성시 3개소, 용인시 2개소, 안성시 1개소 등 경기도 내에 43개소가 운영 중이다. 추가 지정이 이뤄지면 권역별 소아 진료 접근성이 좋아지고, 경증·비응급 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않고 지역에서 적기에 진료받을 수 있는 기반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지정 지역으로는 어린이 인구 유입이 많은 고덕신도시와 소아 진료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부지역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정 요건과 운영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구축
평택시는 달빛어린이병원 확대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전문의와 간호 인력 확보, 소아 전용 응급 진료·처치 공간 마련, 중환자 치료와 응급수술 연계 체계 등 센터 운영에 필요한 여건을 단계적으로 검토한다. 이와 함께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중증 소아 환자의 이송·전원체계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앞으로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용 시장은 “최근 우리 지역의 한 어린이가 치료를 위해 다른 지역 병원으로 이송된 뒤 안타깝게 생명을 잃는 일이 있었다”며 “이러한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최 시장은 “이번 사례는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아이들이 위급할 때 지역 안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소아 응급의료 기반을 갖추는 일이 시급한 과제임을 보여줬다”면서 “평택시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해 야간과 휴일의 진료 공백을 줄이고, 의료기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중장기적으로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구축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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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청 |
평택시가 소아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의료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선다.
현재 평택은 인구와 생활권 규모에 비해 소아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야간과 휴일에는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 보호자들의 부담이 크며, 특히 중증 소아 환자의 치료를 위해 수원이나 천안 등 원거리 이송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다.
중증 소아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는 전문의와 간호 인력, 전용 진료·처치 공간, 중환자 치료 및 응급수술 연계 등 높은 수준의 요건이 필요한 의료기관으로 전국에 14개소(경기도: 분당차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성빈센트병원)가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운영 중이다.
이에 평택시는 단기적으로는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를 추가 지정해 야간과 휴일의 소아 진료 기반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구축을 목표로 전문인력과 시설, 의료기관 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 확충
민선 9기 평택시는 소아 응급의료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핵심 필수 의료 분야로 보고, 관련 기반 시설 확충을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준비해 왔다. 대표적인 공약이 달빛어린이병원 확충으로, 시는 현재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성세아이들병원, 서정성세의원, 성모아이들의원)에 더해 2027년 상반기까지 2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수원시 4개소, 화성시 3개소, 용인시 2개소, 안성시 1개소 등 경기도 내에 43개소가 운영 중이다. 추가 지정이 이뤄지면 권역별 소아 진료 접근성이 좋아지고, 경증·비응급 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않고 지역에서 적기에 진료받을 수 있는 기반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지정 지역으로는 어린이 인구 유입이 많은 고덕신도시와 소아 진료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부지역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정 요건과 운영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구축
평택시는 달빛어린이병원 확대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전문의와 간호 인력 확보, 소아 전용 응급 진료·처치 공간 마련, 중환자 치료와 응급수술 연계 체계 등 센터 운영에 필요한 여건을 단계적으로 검토한다. 이와 함께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중증 소아 환자의 이송·전원체계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앞으로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용 시장은 “최근 우리 지역의 한 어린이가 치료를 위해 다른 지역 병원으로 이송된 뒤 안타깝게 생명을 잃는 일이 있었다”며 “이러한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최 시장은 “이번 사례는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아이들이 위급할 때 지역 안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소아 응급의료 기반을 갖추는 일이 시급한 과제임을 보여줬다”면서 “평택시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해 야간과 휴일의 진료 공백을 줄이고, 의료기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중장기적으로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구축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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