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6년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24 1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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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상황·메시지 처리부터 드론테러 대응 실제훈련, 민방위 대피훈련까지… 비상대비태세 종합 점검
▲ 고흥군, 2026년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 (1) - 고흥군이 지난 21일 군청 우주홀에서 2026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개최하고 을지연습 추진 결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6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고흥군을 비롯해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여해,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흥군은 연습 기간 동안 일일 메시지 처리와 상황보고,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했다.

특히 드론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을 실시해 테러 발생에 따른 초동조치와 현장 대응능력,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를 통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재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아울러 주변 민방위 대피소 위치 확인과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한 비상차로 확보 등 주민 참여형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연습에서 벗어나 상황보고와 메시지 처리,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드론테러 대응 실제훈련, 민방위 대피훈련 등 다양한 형태의 연습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각 기관과 부서의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실전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을지연습 과정에서 도출된 미비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등 각종 재난과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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