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주민이 직접 지목한 위험 현장 찾아 합동 현장점검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17 11: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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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점검신청제 통해 교동면 점검 대상지 선정
▲ 강화군, 주민이 직접 지목한 위험 현장 찾아 합동 현장점검

강화군은 지난 16일,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안전 우려가 제기된 교동면 군도11호선 고구저수지 구간을 찾아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박용철 강화군수가 직접 현장에 나선 가운데 관련 부서, 민간 토목분야 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을 확인하며 안전 위험 요소를 살폈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군민이 생활 속에서 불안하다고 느끼는 시설물에 대해 직접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강화군은 지난 6월 1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6개소를 점검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현재 순차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고구리 이장이 직접 신청한 곳으로, 용수로 공사 이후 도로 일부 구간에서 진행성 침하가 진행돼 마을 주민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 교동면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차량 통행이 잦아진 구간인 만큼, 안전 확보를 위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예산을 투입해 해당 구간에 대한 보수·보강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총 54개소의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주민이 위험하다고 느끼는 현장은 행정이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곳”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히 조치하는 안전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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