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 2026 상주학교예술교육한마당 ‘상주, 예술로 잇다’ 개최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16 11: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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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술 축제 열려 - 오케스트라, 무용, 합창, 판소리 등 다채로운 공연과 특별출연 ‘이즈나(izna)’ 무대까지
▲ 2026 상주학교예술교육한마당 ‘상주, 예술로 잇다’ 개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오후 6시 30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 상주학교예술교육한마당 ‘상주, 예술로 잇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주 지역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기량을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이고, 예술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하나로 잇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 예술로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공연의 포문은 박청삼 지휘자가 이끄는 ‘룰루랄라 오케스트라’가 열었으며,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와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권재경(우석여고 2) 등 8명의 학생이 참여한 ‘아리화 무용단’의 한국무용 ‘숨, 피어나다’와 상주시어린이합창단의 ‘대한이 살았다’, ‘내가 바라는 세상’ 합창이 이어지며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도 돋보였다.

박소율(성신여중 2) 학생의 판소리 ‘춘향가 중 방자가 춘향이 부르러 가는 대목’ 공연과 상주연희단 ‘맥’의 역동적인 사물판굿 무대는 우리 소리의 멋을 한껏 뽐냈다.

또한, 상영초 댄스팀 ‘오브티’와 상주여중 ‘디스트로웃’의 화려한 댄스 공연, 그리고 관내 중학생들이 연합한 밴드 ‘LOUDREAM’의 ‘여행을 떠나요’ 무대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기 아티스트 ‘이즈나(izna)’가 특별 출연하여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으며, 마지막 무대는 상주여성합창단과 상주시합창단, 상주시어린이합창단이 연합합창단을 구성하고, 관객들과 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종현 교육장은 “오늘의 무대는 학생들이 저마다의 언어로 써 내려간 한 권의 아름다운 책과 같다”며, “서로의 호흡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무대를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배운 배려와 기쁨이 예술을 통해 우리 마음 사이에 다정한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풍부한 감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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