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15 11: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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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 보건소,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의정부시 보건소는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시설에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전국 93개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27주차(7월 초)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19.4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0~6세는 1천 명당 27.2명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전체 외래환자 가운데 수족구병 의사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1천 명당 환자 수로 나타낸 수치다. 전국 기준 의사환자분율은 24주차 8.9명, 25주차 11.2명, 26주차 12.6명, 27주차 19.4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환자의 대변이나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인후통 등이며, 발열 1~2일 후 볼 안쪽, 잇몸, 혀에 작은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손과 발 등 피부에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드물게 뇌막염, 뇌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증상이 악화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수족구병은 예방 백신이 없어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보육시설과 학교 등에서는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키즈카페,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을 통해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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