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선천성 난청검사·보청기 지원 확대…만 12세 미만까지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9-23 1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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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확진 검사비 최대 7만 원·보청기 1대당 최대 135만 원 지원
▲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 홍보 포스터

부천시는 선천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 2024년부터 가구 소득 기준이 전면 폐지돼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보청기 지원 대상 연령도 기존 만 5세 미만에서 만 12세 미만(144개월 미만) 난청 아동까지 확대돼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신생아 난청 외래 선별검사 시 발생한 본인부담금을 최대 2회까지 지원하고, 재검 판정을 받은 뒤 확진 검사를 받은 경우는 본인부담금을 최대 7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청기 구입비는 1대당 최대 135만 원까지 지원하며, 양측성 난청 여부와 청력 기준 등에 따라 최대 2대분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지원 연령 확대가 난청 아동을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적기에 필요한 치료를 받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관리 지원을 세심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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