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 창단 첫 ‘U-19 축구 국가대표’ 배출

스포츠 / 프레스뉴스 / 2026-09-23 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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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축구단 2기 출신 김민찬…독일 무대 거쳐 남자 U-19 대표팀 첫 발탁
▲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 창단 첫 ‘U-19 축구 국가대표’ 배출_사진 본인 제공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단장 이재호) 2기 출신 김민찬(만 18세·독일 VfL 카멘) 선수가 대한민국 남자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구단 창단 이래 첫 U-19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6차 국내 소집훈련 명단에 따르면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남 보성군 벌교생태공원 축구장에서 훈련한다.

이번 소집은 지난 9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 조 1위로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 대표팀이 내년 3월 중국에서 열리는 본선을 앞두고 선수단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비수로 처음 발탁된 김민찬 선수는 현재 독일 VfL 카멘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에 입단해 기본기와 조직력을 다졌다. 6학년 때 연수구청장기 우수 선수상을 받고 인천광역시축구협회 우수 선수로 선발돼 스페인 연수를 다녀온 뒤 더 큰 무대에 도전하기 위해 독일 유학길에 올랐다.

이후 FC 크라이(FC Kray), 로트바이스 알렌(Rot Weiss Ahlen) 등을 거치며 현지 유소년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고, 현재까지 독일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반드시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 선수가 되겠다”라는 꿈을 키워온 김 선수는 이번 U-19 대표팀 발탁으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 출신 선수가 먼 독일 무대에서 꾸준히 도전해 태극마크를 달아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김민찬 선수의 이번 대표팀 발탁이 현재 구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후배 유소년 선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할 체육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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