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기관 연계 진로체험의 날 운영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07 11: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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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에서 만나는 교육 직업, 진로의 길을 넓힌다
▲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월 7일 함덕중학교 3학년 62명과 7월 15일 한림여자중학교 2학년 77명을 대상으로 ‘2026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기관 연계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제주교육박물관을 직접 찾아 교육기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교육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학교 밖 학교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하며, 진로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이 교육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진로를 폭넓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학생들은 학교별 9개 모둠으로 나뉘어 제주시교육지원청 7개 부서와 제주교육박물관을 차례로 체험한다. 부서별 주요 업무와 학교·학생 지원 내용을 알아보고, 제주교육 자료의 수집·보존, 전시·교육 기능도 살펴본다.

학생들은 교육행정공무원을 비롯해 임상심리사, 언어치료사, 교육복지사, 학예사 등 학교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 직무와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학생들은 활동자료를 활용해 부서별 업무와 새롭게 알게 된 직업, 체험 미션을 기록한다. 또한 ‘우리 학교에 있으면 좋을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 제안하기’, ‘안전하고 좋은 학교 공간 아이디어 쓰기’ 등 부서별 미션을 수행하며 교육기관의 역할을 학생의 시각에서 생각해 본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 지원과 직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성범 교육장은 “이번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교육행정기관의 역할을 직접 살펴보고, 학교를 지원하는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한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경험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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