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내년부터 버스요금 ‘0원’
-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14 11:25:33
군민‧관광객 누구나 무료 이용
인제군이 2027년 1월 1일부터 관내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 등 버스요금을 전면 무료화한다. 이에 따라 인제군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도 별도의 요금 부담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버스 무료화는 지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제군은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밀도가 낮고 마을 간 거리가 멀어 자가용이 없는 고령층과 청소년, 교통약자 등의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군은 버스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향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발맞춰 철도역과 시가지 간 교통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군은 철도 개통 이후 인제역과 백담역 등 역세권과 시가지 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등 유동인구를 지역 상권으로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무료 이용 대상은 인제군에서 정기노선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 등이다. 다만 인제시티투어버스는 제외되며, 그 밖의 대상 버스는 거주지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은 승차 인원 확인과 이용 현황 집계를 위해 교통카드 태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버스 무료화에 따른 운송사업자의 수입 감소분은 군이 보전한다. 군이 사업 추진에 앞서 마련한 비용추계서에 따르면 2027년 관련 소요 비용은 약 3억 9,600만 원으로 예상된다. 군은 실제 버스 이용 실적 등을 바탕으로 운송수입 손실액을 산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정책이 주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이동 편의 증진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 확대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교통 접근성 개선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오영 인제군 안전교통과장은 “버스 무료화가 군민들의 일상적인 교통비 부담을 덜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년 1월부터 누구나 불편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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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청 |
인제군이 2027년 1월 1일부터 관내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 등 버스요금을 전면 무료화한다. 이에 따라 인제군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도 별도의 요금 부담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버스 무료화는 지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제군은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밀도가 낮고 마을 간 거리가 멀어 자가용이 없는 고령층과 청소년, 교통약자 등의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군은 버스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향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발맞춰 철도역과 시가지 간 교통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군은 철도 개통 이후 인제역과 백담역 등 역세권과 시가지 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등 유동인구를 지역 상권으로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무료 이용 대상은 인제군에서 정기노선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 등이다. 다만 인제시티투어버스는 제외되며, 그 밖의 대상 버스는 거주지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은 승차 인원 확인과 이용 현황 집계를 위해 교통카드 태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버스 무료화에 따른 운송사업자의 수입 감소분은 군이 보전한다. 군이 사업 추진에 앞서 마련한 비용추계서에 따르면 2027년 관련 소요 비용은 약 3억 9,600만 원으로 예상된다. 군은 실제 버스 이용 실적 등을 바탕으로 운송수입 손실액을 산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정책이 주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이동 편의 증진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 확대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교통 접근성 개선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오영 인제군 안전교통과장은 “버스 무료화가 군민들의 일상적인 교통비 부담을 덜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년 1월부터 누구나 불편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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