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 개최…'자기조절' 부모교육 진행
-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09 1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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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 개최…‘자기조절’ 부모교육 진행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 24일 오전 10시 오산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2026년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조절’을 주제로 진행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홍종우 행복주는의원 대표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자녀의 정서·행동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양육 방법과 훈육 원칙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좌에서는 최근 숏폼 콘텐츠와 게임 등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경쟁 심화로 인해 아동·청소년들이 겪는 무기력과 자기조절력 저하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자기조절 자원의 사회적 고갈’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본다. 또한 우울, 스마트폰 과의존, 자해·자살 등 정신건강 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역량으로 자기조절 능력의 중요성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감정·인지·행동·관계·동기 등 자기조절 능력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와 기질, 양육환경, 디지털 미디어 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설명하고, 부모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방법도 함께 안내한다. 특히 ‘조절하는 아이’를 위해서는 ‘조절하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중심으로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동시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오프라인 60명, 온라인 40명 등 총 100명이며, 7월 1일부터 23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참여자에게는 교육 전날 접속 링크가 개별 발송되며,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자녀 양육과 훈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이번 강좌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량인 자기조절력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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