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 깨고 ‘추리’ 달성 초등생들, 도서관 과학수사단으로 변신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24 11: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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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100명 몰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4일간 진행
▲ 2026년 8월 24일_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사건해결! 도서관 탐정단' 사진 1(참여 청소년들이 편광 돋보기를 활용해 숨겨진 암호를 찾아내고 해독하고 있는 모습.)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참꽃작은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형 과학수사 체험 프로그램인 ‘사건해결! 도서관 탐정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에게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읽는 정적인 공간이 아닌, 탐구와 문제해결이 이뤄지는 역동적인 문화·교육 공간으로 변모시키겠다는 취지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도서관 탐정단’으로 변신해 사건 브리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학생들은 수사 노트를 손에 쥐고 도서관 구석구석 숨겨진 단서를 수집했다.

수집한 단서를 바탕으로 팀원들과 토론을 거쳐 다양한 가능성을 추론하고, 최종적으로 사건의 전말을 파악해 나가는 등 실제 탐정 역할을 소화했다.

현장에서는 체험 활동과 연계된 과학·추리 분야 도서 큐레이션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분야 서적을 자연스럽게 찾아 읽으며 과학적 사고를 독서 습관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

박성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호기심을 발견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즐거움을 알게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독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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