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전국 장애인 수리기술자 한자리에… 이동보조기기 기능대회 열어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27 10: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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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원, 인천 등 25개 팀 참가, 전동과 수동 부문 6명 수상
▲ 이동보조기기 전국장애인 수리기술자 기능대회 참여자 기념 촬영 모습

서울 성동구는 지난 22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13회 성동구청장배 이동보조기기 전국장애인 수리기술자 기능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전문 기술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이동보조기기기능인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술자는 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의 수리와 유지 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직업인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이동권 보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회에는 서울, 강원, 인천 등 전국 각지의 장애인 수리기술자들이 참가해 전동부문 15개 팀, 수동부문 10개 팀으로 나뉘어 필기시험과 실무 정비 기술을 겨뤘다. 심사를 거쳐 ▲전동부문 금상 한혁, 은상 고영규, 동상 박세복 씨 ▲수동부문 금상 한승민, 은상 나성민, 동상 정보람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장에서는 장애인 생산품 전시와 판매,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해누리 카페’ 운영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기술 경연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됐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이동보조기기를 점검하고 수리하는 전문 기술은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과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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