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극 '아버지의 계절', 7월 25일 영주서 공연

문화 / 프레스뉴스 / 2026-07-15 10: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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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과 클래식 음악으로 만나는 한 가족의 이야기
▲ 클래식 음악극 '아버지의 계절', 7월 25일 영주서 공연

애니메이션과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창작 음악극 '아버지의 계절'이 오는 7월 25일 오후 5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가족을 위해 묵묵히 살아온 아버지의 삶과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창작 음악극이다.

영주에 정착해 기관사로 성실하게 살아온 한 남자의 삶을 중심으로 사랑과 가족, 기쁨과 갈등, 이별과 상실의 순간을 애니메이션과 클래식 음악으로 풀어낸다.

특히 무대에서 상영되는 2차원 애니메이션은 단순한 배경 영상이 아닌 공연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요소다.

영상 속 인물의 감정과 장면을 성악과 피아노 연주, 어린이합창이 라이브 음악으로 이어가며 한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에는 국내외 오페라 무대와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온 성악가와 피아니스트가 출연하며, 안동MBC영주어린이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곡은 클래식 음악과 한국 가곡 등 시민들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돼 클래식 공연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작품은 2023년 영주시 스토리텔링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첫사랑 영주'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영주를 배경으로 한 지역 이야기를 애니메이션과 음악극으로 재해석했으며,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의 '2026년 공연예술지원사업' 선정작이다.

공연 관계자는 “가족을 위해 살아온 부모님의 시간을 돌아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감동과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 연령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사전예약·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 예약,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공연 및 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칸토페르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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