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26 국화전시회’ 새 단장… 약초시장·제2어린이공원으로 무대 옮겨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27 10: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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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18일간 개최… 접근성 높이고 상권 활력 더해 군민 곁으로
▲ 2025년 국화전시회 모습

청양군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2026 청양 국화전시회’를 오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18일간 청양 약초시장과 제2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당초 지천생태공원에서 열리던 예년과 달리, 행사장 장소를 읍내 중심부인 청양 약초시장과 제2어린이공원으로 변경해 눈길을 끈다.

이는 군민과 외부 관광객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인근 시장으로 이어지게 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준비된 이번 전시회에는 센터에서 오랜 시간 직접 재배한 다채로운 국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천간국과 현수국 등 4종을 비롯해, 아기자기한 매력의 소국과 기품 있는 분재국 등 총 3,500여 주의 국화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발길 닿는 곳마다 대형 국화 구조물과 다채로운 국화 화분들이 배치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을날의 풍경을 즐길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개막 당일인 30일 주 무대인 청양 약초시장 내에서 열린다.

전상욱 부군수를 비롯해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관람 동선에 따라 전시된 주요 작품들을 함께 둘러보고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류원균 소장은 “올해는 전시 장소를 군민들의 생활권과 더욱 가까운 약초시장 등으로 변경한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가을꽃의 아름다움을 접하시길 바란다”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농업인들이 오랜 시간 정성껏 피워낸 4,900여 주의 국화 향기가 올 한 해 묵묵히 땀 흘려온 모든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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