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품은 삼척 역사, 기록의 날개를 달다, 삼척관광문화재단-지적박물관 MOU 체결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01 10: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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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부·독도 연구 및 전시 협력… 역사문화 콘텐츠 활성화 ‘맞손’
▲ 지적박물관 업무협약

신라 이사부 장군의 해양 개척 정신이 깃든 ‘삼척의 역사’와 우리 땅 독도를 증명하는 ‘지적(地籍) 기록’이 만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피어난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이사장 대행 김광철)은 5월 29일 14시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지적박물관과 '이사부·독도 교육·연구·전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하영미 삼척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이범관 지적박물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영토 주권의 상징인 이사부와 독도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한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하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의 교류를 넘어, 삼척이 보유한 독보적인 역사·해양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자산화하고, 이를 시민과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매력적인 로컬 콘텐츠로 진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이사부·독도 관련 사료 및 지적 정보의 공유 ▲융복합 교육·연구·전시·홍보 프로그램 공동 개발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로컬 관광 활성화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긴밀한 파트너십을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삼척의 살아있는 역사적 현장감에 지적박물관이 보유한 전문적인 기록 데이터가 더해짐으로써, 향후 더욱 고도화된 기획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재현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은 이사부 장군의 개척 정신과 독도의 역사적 가치를 박물관이라는 틀에 가두지 않고,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확장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협력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사부독도기념관을 허브로 삼아 ▲밤바다와 영화를 함께 즐기는 ‘이사부 나이트 시네마’ ▲역사적 깊이를 더하는 ‘기획전시’ ▲독도 수호 정신을 배우는 ‘수토학교(수요·토요독도학교)’ ▲트렌디한 ‘해양문화 콘텐츠 프로그램’ 등을 활발히 전개하며, 삼척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플랫폼이자 영토 사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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