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9월 25일 예당호에서 개막

문화 / 프레스뉴스 / 2026-09-23 1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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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초청공연, 물빛 버스킹 페스타 등 이틀간 예당호 곳곳에서 공연
▲ 제14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포스터

제14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가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예당호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예당국제공연예술제는 국내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공연예술 축제로, 올해는 국내 초청공연과 해외 초청공연, 물빛 버스킹 페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개막일인 25일에는 예산군어린이공연단의 개막 퍼포먼스 〈예당호에서 만나는 청년 윤봉길〉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조덕배, 동춘서커스, 가득컴퍼니 〈SHOW방관 - 불이야!〉, 〈삑삑로드〉 등 국내 초청공연이 예당호 수변무대에서 펼쳐진다.

해외 초청공연으로는 스페인 거리예술가 에밀리아노 알레시의 〈테이 테이〉, 대만 아티스트 미스터 바나나의 〈미스터 바나나 쇼타임!〉, 일본 아티스트 메리코의 〈폴 아크로바틱 댄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예당호 관광지 일원에서는 물빛 버스킹 페스타도 함께 마련된다. 쌍용탑과 전망대 등 예당호를 대표하는 주요 지점에서 포스트맨, 얼씨구! 환술놀음!, 별사탕쇼, 걸어다니는 해금연주로 듣는 신나는 가을 멜로디!, 어린 도비와 흰 소, 마리오네트 줄인형 콘서트, 곁무당 등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예당호 수변무대를 중심으로 공연 공간을 관광지 일원으로 확장해, 관객들이 예당호를 거닐며 자연스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예술을 예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예당호와 접목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이승원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예당국제공연예술제는 국내외 예술가들의 무대와 예당호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예산을 찾은 관객들이 공연을 통해 웃음과 감동, 특별한 추억을 함께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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