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보건과 복지가 함께하는 '제10회 파주시 생명사랑 자살예방포럼' 성료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14 09:05:25
  • 카카오톡 보내기
▲ 파주시, 보건과 복지가 함께하는 '제10회 파주시 생명사랑 자살예방포럼' 성료

파주시는 지난 10월 12일 문산청소년센터 5층 강당에서 보건과 복지가 함께하는 ‘제10회 파주시 생명사랑 자살예방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관내 사회보장 관련기관 실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포럼은 ‘고립을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사회적 고립과 자살 위험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고립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 내 필요한 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 고립 위험군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거나 기존 보건·복지서비스와 접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위기 상황이 심화되기 전에 발견하기 어려워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현장 실무자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

먼저 공개 토론회(포럼)에서는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사회적 고립의 이해 그리고 자살’을 주제로 현장에서 고립 위험군을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사례 발표와 ‘선배의 지도 과정(수퍼비전)’에서는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살 유가족 사례 관리와 자살예방 개입, 가족관계 안에서의 정서적 고립과 자살 예방 개입, 학대와 정신건강 등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사례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사회적 고립 위험군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거나 기존 보건·복지서비스와 접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위기 상황이 심화되기 전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체계가 중요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살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포럼이 현장 실무자들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