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전지훈련 상반기 경제효과 지난해 연간 실적 2배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07 0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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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간 3억 원 대비 두 배 수준…7~8월 하계 전지훈련도 이어져
▲ 구미시청과 양평군청 씨름단이 괴산군청 씨름단과 합동훈련을 하고있다

충북 괴산군이 전지훈련팀을 잇따라 유치하며 올해 상반기에만 6억 원 수준의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지훈련 유치로 발생한 숙박비, 식비, 기타 소비 등 경제효과는 약 3억 원이었다.

이달에는 구미시청과 양평군청 씨름단이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괴산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부산갈매기 씨름단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는 유소년 축구단 11개 팀 234명이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는 중등부 축구단 8개 팀 322명이 합숙훈련을 진행한다.

재방문 사례도 꾸준하다. 탁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동계훈련에 이어 지난 6월에 13일간 괴산에서 하계 일정을 소화했으며, 제주도청 씨름단과 유소년 축구단 청주 SCK팀도 겨울에 이어 다시 괴산을 찾을 예정이다.

이는 쾌적한 체육 인프라와 교통 편의 제공, 의료비 보조 등 선수단을 배려한 군의 전방위적 행정 지원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송인헌 군수는 “전지훈련 유치가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만큼 선수단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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