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6동, 가을꽃 식재 및 도로변 제초 통한 명절맞이

충남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선)가 추석명절을 맞아 가을꽃 식재 및 도로변 제초를 통한 환경정비에 나섰다.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읍내사거리, 좌부교 버스정류장 등 온양6동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장소에 국화 2000본, 메리골드 3000본을 식재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공간을 만들었다. 

▲ 온양6동 새마을지도자들이 도로변 제초작업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7일 온양6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박철우) 16여명이 모인 가운데 도로주변 경관개선 및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읍내사거리, 남동무궁화단지, 좌부교 인근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박철우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제초작업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온양6동을 지나가는 분들이 잠시나마 쾌적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선 동장은 “출근길에 행정복지센터에 심어져 있는 꽃들이 아침햇살을 받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나는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이 가을꽃을 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년 제초작업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온양6동 주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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