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운동화 관리까지 더했다!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08 07: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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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우산 수리, 칼갈이 이어 운동화 외부세척·UV 살균 서비스까지 확대 운영
▲ 운동화 외부세척 및 UV살균서비스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에 운동화 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해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그리고 운동화’로 새롭게 운영에 나선다.

이번 서비스는 생활권으로 찾아가는 우산 수리와 칼갈이 서비스에 더해 운동화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운동화 외부세척과 UV 살균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 핵심이다. 지난 7월 1일 서초2동 용허리근린공원에서 첫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7월 9일 서초1동 주민센터, 7월 10일에는 양재근린공원 등 연말까지 동별로 순회 운영하며 우산 수리, 칼갈이, 운동화 세척 등 생활편의 서비스 3종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순회 일정에 따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이용료는 건당 1,000원이다. 구는 이를 통해 구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원의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초구의 우산 수리 사업은 2003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2016년 자활근로 사업으로 전환돼 안정적으로 운영돼 왔다. 2023년에는 칼갈이 서비스를 도입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구는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에는 이동식 차량을 활용해 주민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바퀴달린 행정서비스’ 방식으로 전환하며 현장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3월 찾아가는 서비스 도입 이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 실적은 17,855건에 달한다.

이 같은 서초구의 생활밀착형 자원순환·복지 연계 서비스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구는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운영 성과로 2020년과 2025년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 혁신분야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그린월드어워즈’ 혁신분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관련 분야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앞에서 우산 수리와 칼갈이는 물론 운동화 관리까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생활 속 불편을 줄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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