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취약계층 지원 '희망여름 나눔캠페인' 전달식 개최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10 07: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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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450가구에 서큘레이터와 영양꾸러미 등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 제공
▲ 9일 열린 ‘2026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가 9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6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서초복지돌봄재단 박준기 대표이사, 서초구 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초복지돌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전달식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비 총 8,000만원 후원으로 추진됐다. 구는 취약계층 450가구에 5,000만원 상당의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해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는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 지원 규모를 지난해 208가구에서 올해 450가구로 대폭 확대해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큘레이터와 영양꾸러미 등으로 구성된 키트는 반포·까리따스방배·양재·우면 등 지역 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통해 가정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 3,000만원이 지원돼 냉·난방비 등 긴급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기화되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신속히 지원해 위기상황을 줄이고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간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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