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B.I.G) 비기닝 팬들과 함께 亞 투어 출항
- 연예 / 이지형 / 2017-08-25 04:18:18
비아이지(B.I.G)는 지난 아시아투어의 첫 발로 서울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베니카씨앤엠] |
보이그룹 비아이지(B.I.G)가 지난 아시아투어의 첫 서울콘서트 성료를 발판삼아 아시아를 넘어 남미와 미주투어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新 한류돌'로 등극하고 있는 비아이지는 오는 9월 2일 필리핀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만 현지 프로모션, 일본 콘서트, 남미 스페셜 투어 (브라질, 칠레, 멕시코)등 바쁜 일정이 예정돼 있다. 또한 11월 11일에는 대만 콘서트 등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팬들의 기대에 충족할 수 있도록 투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아이지(B.I.G) 아시아투어 중 9월 2일 필리핀 마닐라 공연 포스터[사진=베니카씨앤엠] |
비아이지의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김문교 본부장은 "9월부터 확정된 많은 아시아국가들의 아시아투어를 비롯해서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 남미투어와 현재 준비 중인 미주 투어까지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각 지역별 투어지역도 비아이지의 인기를 반영하듯 모든 티켓이 Sold-out 되고 있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비아이지는 아시아투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초에 필리핀 방문 당시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공항 입국 장면이 필리핀 현지 뉴스를 통해 방송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무한도전과 같은 국민 예능 프로그램인 '잇츠 쇼타임'(It’s Show-Time)에 출연해 시청률 48%라는 쾌거를 이뤘다.
각종 SNS와 유튜브 등에서도 비아이지와 관련된 수 많은 영상들이 실시간으로 빠른 조회수 증가를 보이며 해외 팬들로부터 폭발적 관심을 인증했다.
이번 비아이지의 투어 콘서트를 총괄하는 베니카씨앤엠의 최성묵 감독은 "아시아를 비롯해 남미,북미, 유럽 등 다양한 곳에서 비아이지의 공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 올해의 성공적 투어를 토대로 현재 소속사와 내년도 4~5월부터 전 세계 15~20개국의 월드투어도 함께 준비 중이니 올해 투어에 포함되지 못한 지역의 비기닝 팬 여러분들은 내년 2018년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아이지(B.I.G)의 남미 투어 포스터[사진=베니카씨앤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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