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학열 고성군수, 박완수 경남도지사 만나 주요 현안사업 지원 건의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11-05 20:07:41
무인기종합타운 조기 추진·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협력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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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군이 SK오션플랜트 매각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고 무인기종합타운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경상남도에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고성군) |
하학열 고성군수는 지난 4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SK오션플랜트 매각 이후 투자계획 이행과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도 차원의 협조를 건의했다.
먼저 하 군수는 SK오션플랜트 매각 과정에서 기존 투자와 고용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경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고성군 동해면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는 약 157만㎡ 규모로 조성 중인 SK오션플랜트의 신규 생산기지로, 2024년 6월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현재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SK오션플랜트 지분을 디오션자산운용 측에 매각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다. 고성군은 매수자 측과 지역업체 우선 참여, 지역 인력 채용, 상생협력기금 출연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남은 투자금 5320억원과 신규 고용 3600명 등 당초 계획의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이어 하 군수는 동해면 내곡리 일원 약 37만2000㎡에 조성하는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해당 사업은 2022년 9월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으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고성군은 2027년 3월 실시계획 승인과 1구역 기반시설 조성공사 착공을 목표로 환경영향평가 보완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하 군수는 사업 일정에 맞춘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과 도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도심항공교통(UAM)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경상남도와 고성군, 엔디티엔지니어링, 순천향대학교가 참여하는 관·산·학 업무협약 체결도 제안했다.
하학열 군수는 “오늘 건의한 사업 하나하나가 고성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경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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